함께 뛴 10년은 행복했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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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0일은 한샘의 창립 30주년 기념일이었습니다! 무려 30년을 한길만 걸어 업계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매 순간순간의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보다 나은 미래로 나아가고자 열심히 뛰었던 모두의 노력으로 맞는 올해의 30번째 창립 기념일이 더욱 값지고 빛납니다.

창립 30주년이라 더 뜻깊은 올해의 장기근속자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수상자들만 참석하여 진행하였습니다. 1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한결 같은 마음으로 한샘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신 분들에만 드리는 것이라 회사와 개인 모두에 있어 가장 의미 있는 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올해 장기근속상을 받은 직원들의 수상 소감을 전합니다.

🤩품질관리팀 김윤미 과장
설렘 반, 긴장 반으로 한샘에 첫발을 디뎠던 때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 벌써 10년의 시간이 지났다니…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
나에게도 10주년 장근상을 받는 해가 올까? 이전에 장근상 수상하는 선배들을 보면서 엄청 대단하고 남의 일 같다고만 느꼈었는데 그 시간이 제게도 왔네요.^^
직장인 마의 주기라고 하는 3, 6, 9년의 해도 무사히 잘 보내고 여기까지 성장한 저를 보면서 스스로도 대견 뿌듯하고, 또 같이 제 30대 청춘을 함께 해준 한샘과 동료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시상식 날 받았던 화수분 같던 엄청난 현금 단지에 한 번 놀라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해 주는 많은 격려와 인사에 두 번 세 번 울컥했답니다.
15일이나 되는 10주년 장기근속 휴가를 받으면 꼭 유럽으로 나가서 멋지게 30대를 마무리하자는 다짐은 코로나 시국이라서 실행하지 못했지만 앞으로의 15주년, 20주년을 노려보겠습니다. ㅎㅎ
🤗현지화개발팀 정은영 과장
우리 한샘에 대한 첫 인상이 너무 좋아서 ‘오래오래 다니고 싶다…’ 생각했던 입사 당시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입사 후 처음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장기근속자 시상을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그 주인공 중 하나가 되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15년, 20년 근속자 분들 앞에서 10년으로 축하 받는 것이 조금은 쑥스럽기도 하지만, 스스로는 굉장히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10년 동안 저를 믿어주고 인정해 준 한샘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의 10년도 기대되는 한샘과 나,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지화개발팀 정성은 과장
입사 초기에 10년 장기 근속 수상하는 선배님들을 보면서 ‘와! 정말 대단한 분들이다~ 나랑은 상관 없는 상이겠지’ 라고 생각했던 순간이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파릇했던 20대를 지나 30대의 중반까지 한 회사를 다니게 될 줄, 그 때는 꿈에도 몰랐지요. 지금까지 이 회사에 10년 넘게 근무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사람이 좋아서” 였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울 때 함께 웃고 슬프고 힘들었을 때 함께 해준 선후배 및 동료들이 있었기에 지금이 있네요. 입사 이후 저와 함께 성장한 한샘글로벌과 동료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이지은 과장
회사가기 싫다고 찡찡대던 제가 입사 10년차라니, 저 스스로도 신기합니다.
10년, 짧지만은 않은 시간을 채워나갈 수 있게 한 힘은 한샘에서 만난 좋은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하나 둘 떠날 땐 다신 정 안준다고 다짐하지만 결국 온 마음으로 좋아하게 되는 동료들.
지금의, 그리고 앞으로 함께할 동료들에게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디자인팀 김덕환 차장
디자인팀 김덕환입니다.
한샘에서의 10년은 저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좋은 동료들을 만나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했으며,
저도 나름 한샘의 디자인에 기여했다고 생각하니 보람됩니다.
그리고 마음이 정말 잘 맞는 친구를 만난 것은 행운입니다.
앞으로도 쭉~ 상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하지영 이사
2000년 1월 밀레니엄을 맞이해 가슴 벅찬 감정으로 입사했고, 너무나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2020년을 맞이하였습니다. 회사가 성장하는 그 기간을 함께 달려올 수 있어 참 행복했습니다. 회사의 성장과 함께 많은 경험을 하면서 내 개인의 성장도 정말 컸었는데요. 어디서 무엇을 해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이 자신감은 지난 20년간 한샘이 길러준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큰 변혁의 시기가 시작되는데요.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소중한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창립한 해부터 30번째의 창립 기념일을 맞이하기까지 한샘의 연혁을 보고 있노라면 한편의 파노라마처럼 생생합니다.

십수 년을 근무한 사원과 근속 연수가 짧은 사원이 맞는 30주년 창립 기념일의 의미가 모두 똑같진 않을 겁니다. 그렇지만 앞으로의 40주년, 50주년에도 모두가 박수치고, 웃으며, 즐겁게 맞이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모두가 같으리라 봅니다. 앞으로도 쭉~ 한샘을 이끌어갈 모든 이에게 영광이라는 큰 박수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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