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IT·소프트웨어·디지털 제조 산업은 이미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분야입니다. 하지만 앱 다운로드 수나 SaaS 가입자 수가 정체되고 있다면, 새로운 시장 진입 전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특히 UI 현지화(UI Localization)는 많은 한국 기업이 간과하는 부분이지만, 실제로는 해외 사용자 경험의 시작점이자 가장 큰 진입 장벽이 되기도 합니다.
실제 고객사의 요청을 보면 “UI 텍스트만 번역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적용 후 오류 메시지가 깨지고 버튼 레이아웃도 무너졌다”는 사례도 흔합니다. 이는 단순 텍스트 번역이 아닌, UI 구성과 사용 흐름에 대한 맥락을 고려한 번역 작업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버튼이나 오류 메시지처럼 위치에 따라 기능이 달라질 수 있는 UI 요소는, 화면 흐름을 반영한 번역이 이뤄져야 사용자 혼란을 줄일 수 있습니다.
UI 현지화, 왜 중요한가? – 실패하면 이렇게 드러납니다
UI 현지화는 단순 번역이 아니라, 사용자에게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언어와 표현을 통해 제품 사용 경험을 향상시키는 과정입니다. 하지만 이 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사용자에게는 다음과 같은 문제로 나타납니다:
고려해야 할 요소 | 실패 시 사용자 반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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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길이 차이 조정 | 버튼이나 화면 레이아웃이 깨짐 |
오류 메시지·알림창 번역 | 시스템 메시지가 영어로 그대로 노출 |
날짜·시간·통화 포맷 현지화 | 사용자가 혼동하거나 신뢰감 저하 |
문화에 맞는 색상·상징·아이콘 선택 | 불쾌감을 유발하거나 브랜드 이미지 손상 |
다국어 인코딩 및 글꼴 적용 | 텍스트 깨짐, 비전문적인 인상 |
법적 용어의 적절한 번역 | 규제 리스크, 현지 감시기관 경고 가능성 |
이처럼 UI 텍스트 하나, 알림창 문구 하나가 제품 전체의 신뢰도와 브랜드 이미지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기업 유형 | 예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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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기능이 자주 업데이트되는 SaaS 기업 | 협업툴, AI 플랫폼, 리걸테크 |
글로벌 B2B 파트너를 유치 중인 솔루션 기업 | 보안,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SW |
앱 다운로드 수를 해외로 확장하려는 스타트업 | 이커머스, 교육 앱, 헬스케어 |
스마트 디바이스에 내장 UI가 다국어 지원 필요 | 가전, 의료기기, IoT 제품 |
고객지원이나 관리자 화면까지 다국어화 필요 | 플랫폼 운영사, 글로벌 커머스 기업 |
한국 기업에 꼭 필요한 UI 현지화 전략
UI 현지화를 고려 중이라면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접근해 보세요.
- 번역이 필요한 UI 문자열을 기능 단위로 분류하고, 개발자와 번역가 간 협업 체계 구축
- TMS(Translation Management System)**를 도입하거나 외부 파트너가 보유한 시스템에 연동
- 초기에는 1~2개 언어부터 시작하여, 오류 발생 패턴을 분석한 뒤 점진적 확대
- 한 줄 단위의 UI 문자열에도 맥락 설명(Comment)를 함께 제공
- 텍스트 오버플로우 검사, 레이아웃 붕괴 점검 등 UI 번역 전용 QA 프로세스 확보
지금, UI 현지화 전략이 필요한 이유
UI 번역은 더 이상 단순한 언어 전환 작업이 아닙니다. 글로벌 사용자에게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경험을 제공하는 UX의 핵심이자, 제품 완성도의 일부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특히 SaaS, 플랫폼, 디지털 기기 분야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한국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뒤처지는 이유 중 하나는 UI 현지화 품질에서의 ‘미세 차이’입니다. 문맥에 맞지 않는 텍스트 하나, 버튼에 다 들어가지 않는 메시지 하나가 사용자 이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한샘글로벌은 이러한 UI 현지화의 중요성을 실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 UI 특화 번역 메모리와 용어 통일 시스템으로 일관성 확보
- Overflow Checker를 활용한 텍스트 길이 자동 감수
- TMS 기반 협업 환경에서 개발자, 번역가, 리뷰어가 실시간 공동 작업
- 50개 이상 언어, 200개 이상 UI 프로젝트 납품 경험
- 글로벌 앱, 기기, SaaS 플랫폼 대상 다국어 UI 운영 컨설팅 경험
사용자는 번역된 UI가 아니라, 자신을 배려한 제품을 원합니다. 2025년 이후를 내다보고 글로벌 고객 기반을 구축하려는 기업이라면, 지금이 바로 UI 현지화를 전략적으로 시작해야 할 시점입니다. 한샘글로벌은 단순한 번역이 아닌, 문화와 맥락을 이해하는 현지화 파트너로서 귀사의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 갑니다. 지금 문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