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이 출시되면 사용자와 판매자에게 새로운 기능의 사용법과 설정 방법을 빠르게 전달해야 합니다. 이때 텍스트 중심의 설명 자료보다 영상 콘텐츠를 활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긴 영상보다 필요한 정보를 짧게 보여주는 숏폼 콘텐츠가 다양한 채널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로 인물과 배경, 사용 상황을 구현이 가능해지면서 숏폼 제작의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크리에이터가 구독자 확보를 위해AI로 영상을 만드는 것과 실제 제품의 외관, 조작 방법, UI를 정확하게 보여주는 상업용 AI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한샘글로벌은 현재 글로벌 소비자 전자제품 제조사의 의뢰로 신제품 기능을 소개하는 AI 기반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실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제품 정보를 어떻게 짧은 스토리로 전환하고, AI 생성 장면과 실제 제품 UX를 결합해 소비자 체험 유도 숏폼으로 완성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어떤 콘텐츠를 숏폼으로 제작하면 좋을까요?
제품의 모든 기능을 한번에 담는 숏폼을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숏폼의 특성상 하나의 기능과 사용법을 짧은 사용 상황으로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프리미엄 생활가전을 예로 들면 정수기의 맞춤 출수·온도 설정·살균 기능, 안마의자의 사용자별 코스·체형 인식, 공기청정기의 자동 운전·필터 관리·앱 설정 등을 각각 하나의 숏폼 콘텐츠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여러 기능을 한 영상에 담기보다 하나의 영상에서 하나의 기능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능이 필요한 순간(사용 상황) → 기능 선택과 실제 조작 → 결과 확인
기능의 기술적 원리를 길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짧은 시간 안에 “이 기능은 언제 사용하고, 어떻게 설정하며, 사용하면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이해하도록 만드는 방식입니다.
한샘글로벌이 현재 제작하는 AI 숏폼도 하나의 영상에서 하나의 기능을 다루고, 짧은 사용 상황과 실제 제품 UX를 연결하는 구조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별 숏폼은 소비자에게 신기능과 사용법을 알리는 용도뿐 아니라 판매자가 제품 기능을 빠르게 이해하고 설명하기 위한 교육 콘텐츠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리테일 매장, 제품 상세 페이지, 모바일 앱, SNS, 판매자 교육, 고객지원 등 여러 접점에서 같은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숏폼은 매뉴얼이나 상세 설명 자료를 대체하기보다 소비자와 판매자가 필요한 기능을 빠르게 발견하고 이해하도록 돕는 마케팅 콘텐츠입니다.
AI 숏폼 제작은 제품의 기능을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한샘글로벌의 숏폼 제작은 고객사가 시장에 알리고 싶은 제품의 기능을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소비자가 언제, 어떤 상황에서 이 기능을 찾게 되는지, 제품이나 앱에서 어떤 조작을 해야 하는지, 영상에서 반드시 정확하게 보여주어야 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분석합니다.
기능을 사용하는 순서만 보여주는 튜토리얼이 아닌 소비자 체험 유도 콘텐츠에서는 소비자가 해당 기능이 필요한 순간을 먼저 보여주면 기능의 유용함을 더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촬영 기능을 소개한다면 기능명과 메뉴부터 보여주는 대신, 사용자가 촬영하면서 해당 기능이 필요한 상황을 먼저 제시하고 실제 기능을 사용하는 장면으로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한샘글로벌이 AI숏폼제작에서 중요하게 보는 것도 이 부분입니다.
제품과 기능을 이해한 뒤 이를 사용자가 이해하기 쉬운 상황으로 바꾸는 과정이 먼저이고, AI는 그 상황을 시각화하는 제작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AI 캐릭터는 기능이 필요한 상황을 보여주는 데 활용합니다
숏폼 제작은 실제 인물 대신 AI로 생성한 캐릭터를 많이 사용합니다. 캐릭터의 역할은 단순히 실사 모델을 대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의 입장을 대신하는 페르소나가 되기 때문이죠.

숏폼에서는 짧은 시간 안에 “왜 이 기능을 사용하게 되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캐릭터의 행동과 표정, 주변 상황을 활용하여 기능 설명부터 시작하지 않고도 사용 상황을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기 청정기의 필터 교체 알람을 처음 보는 소비자의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긴 설명 없이도 바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구조를 단순하게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캐릭터 활용한 기능이 필요한 상황(Needs) → 실제 제품 조작 장면(Solution) → 사용 결과(Benefit)
캐릭터 방식은 여러 Scene에서 동일한 주인공과 시각적 스타일을 유지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고, 특정 실사 모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글로벌 제품 콘텐츠에서는 하나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기반으로 언어와 시장만 바꾸어 확장하는 방식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즉, AI 캐릭터와 배경은 기능이 필요한 상황을 짧고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스토리 구성 요소입니다.
AI는 사용 상황을 만들고, 실제 기능은 제품 기준으로 보여줍니다
AI 캐릭터와 배경이 사용 상황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면, 실제 제품 기능을 설명하는 부분에는 정확성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스마트 디바이스나 프리미엄 생활가전은 제품 본체의 디스플레이, 버튼, 리모컨, 터치 패널, 모바일 앱 등이 하나의 사용자 경험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까지 생성형 AI가 임의로 만들면 실제 제품과 다른 화면이나 조작 방법이 등장할 수 있습니다.
한샘글로벌은 현재 프로젝트에서도 AI로 생성한 사용 장면과 실제 제품의 Screen Recording을 별도로 제작한 뒤 하나의 영상으로 결합합니다.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하는 상황과 행동은 AI로 표현할 수 있지만, 기능을 선택하고 설정을 변경하며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은 실제 제품과 실제UX를 기준으로 보여줍니다.
제작 방식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AI-generated Scene + Actual Product UX + Screen Recording + Compositing
AI는 사용 상황과 스토리를 시각화하고, 기능을 정확하게 설명해야 하는 부분은 실제 제품 정보를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AI 영상의 표현력을 활용하면서도 제품 정보의 정확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AI 영상에서는 ‘생성’보다 ‘일관성 유지’가 핵심기술
생성형 AI로 보기 좋은 한 장면을 만드는 것은 이전보다 쉬워졌습니다. 하지만 여러 Scene을 연결해 하나의 영상을 만들기 시작하면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Scene이나 앵글이 바뀌면서 같은 캐릭터의 얼굴이나 의상이 달라질 수 있고, 제품의 색상이나 형태가 변할 수도 있습니다. 카메라, 버튼, 디스플레이 등 실제 제품의 중요한 외관 요소가 다른 형태로 생성되기도 합니다.
각각의 Scene이 자연스러워 보여도 앞뒤 장면에서 캐릭터의 행동, 제품 위치, 기능 사용 순서 등이 제대로 이어지지 않으면 하나의 영상으로 보았을 때는 어색해집니다.
또한 중간에 하나의 Scene이 수정될 경우, 다른 Scene들과의 일관성이 틀어질 수도 있죠.
하나의 스틸 컷 이미지, 짧은 Scene 하나 씩을 놓고 보면 눈 깜짝할 사이에 생성해내는 AI가 더할 나위 없이 편리하지만, 여러 Scene 이 연결되어야만 하는 영상 작업 시에는 첫 스틸컷, 첫 Scene의 생성부터 프로젝트의 마무리까지 고려한 철저한 프롬프트 설계가 필요합니다.
한샘글로벌은 본 제작에 들어가기 전 약 2~3주 동안 Scene이나 앵글이 달라져도 동일한 캐릭터로 보이는지, 제품의 외관이 동일하게 유지되는지, 행동과 제품 위치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지를 반복 테스트를 통해 전체적인 프롬프트의 설계를 진행합니다.
따라서 AI를 활용한 숏폼 영상 제작에서는 좋은 장면을 하나를 만드는 것보다 여러가지 변수와 디테일한 부분까지 고려한 전체적인 프롬프트의 설계가 핵심 기술 입니다.
AI 숏폼은 수정과 품질 검증 방식도 다릅니다
생성형 AI 영상은 수정 방식도 기존 영상과 다릅니다.
기존 영상 편집에서는 자막이나 그래픽, 특정 컷만 수정하면 되지만, AI 영상에서는 한 장면의 표정이나 행동을 바꾸기 위해 해당 Scene을 다시 생성해야 만 합니다.
새로 생성한 장면에서 캐릭터나 제품의 모습이 달라지면 해당 Scene만 확인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앞뒤 장면과 다시 연결했을 때 일관성이 유지되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따라서 고객 피드백을 반영할 때는 수정할 부분뿐 아니라 그 수정이 영향을 미치는 범위까지 함께 판단해야 합니다.
AI 숏폼의 품질 검증에서는 특히 다음 항목을 확인합니다.
- 캐릭터 일관성: Scene이 바뀌어도 동일한 캐릭터로 인식되는가
- 제품 외관 정확성: 형태, 색상, 버튼, 디스플레이 등 제품의 주요 특징이 실제와 일치하는가
- UX 정확성: 화면과 기능 사용 순서가 실제 제품 UX와 일치하는가
- 장면 연결성: 캐릭터의 행동, 제품 위치와 스토리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가
AI가 시각적으로 좋은 영상을 생성해도 제품 외관이나 기능이 실제와 다르다면 사용자나 판매자에게 제공할 제품 콘텐츠로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AI 영상 콘텐츠에서는 생성 속도만큼 제품, UX 의 정확성과 장면 일관성을 통제하면서 원하는 결과를 반복해서 만들어내는 제작 프로세스가 중요합니다.
제품을 설명해 온 경험을 영상으로 확장합니다
하나의 AI 숏폼에는 영상 제작 기술만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제품의 기능을 분석하고, 사용 상황과 스토리를 구성하고, AI로 장면을 생성한 뒤 실제 제품 UX를 결합해야 합니다. 이후 편집과 Voice, BGM, Effect를 적용하고 제품 외관과 UX에 대한 정확한 구현 여부와 영상 품질을 함께 검증합니다.
이 점에서 소비자 체험 유도AI 숏폼은 일반적인 영상 디자인과 차이가 있습니다.
무엇을 보여주어야 하는지 이해하고, 실제 제품과 일치하는지 확인하며, 사용자가 기능을 이해할 수 있는 순서로 정보를 구성하는 과정이 먼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한샘글로벌은 오랫동안 제조사의 기술문서와 제품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왔습니다. 기술문서를 만들 때는 제품의 기능과 사용법을 분석하고,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고 이해할 수 있도록 문장, 절차, 그래픽 등으로 구조화합니다.
AI 숏폼에서도 기본적인 접근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매뉴얼과 같은 기술 문서에서 제품 정보를 문장과 그래픽으로 설명한다면, 숏폼에서는 사용 상황, 캐릭터의 행동, 실제 UX와 영상으로 보여줍니다.
따라서 한샘글로벌이 제품 AI 영상 콘텐츠에서 지향하는 영역은 단순한 영상 생성이 아닙니다.
Technical information → Consumer story → Visual experience
제품을 이해해 온 콘텐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정보를 사용자가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와 시각적 경험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하나의 마스터 콘텐츠를 여러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제품이라면 숏폼 콘텐츠 제작이 끝난 뒤 현지화 단계가 이어집니다.
영상 안의 자막만 번역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화면 문구, Voice-over, 제품 용어, 실제 UI, End Card, 시장별 메시지 등을 각 국가와 언어에 맞게 조정해야 합니다.
한샘글로벌은 제품 콘텐츠 제작과 다국어 현지화를 함께 수행하기 때문에 하나의 마스터 숏폼을 기반으로 여러 언어와 시장용 콘텐츠로 확장하는 작업까지 연결할 수 있습니다.
전체 과정은 다음과 같이 확장됩니다.
제품 정보 → 소비자 스토리 → 시각적 경험 → 글로벌 확장
하나의 제품에서 여러 기능별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각 시장에 맞게 현지화하면 리테일, 온라인 스토어, SNS, 판매자 교육 등 글로벌 제품의 여러 고객 접점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AI가 영상을 만들어도 제품을 이해하는 일은 필요합니다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AI 영상 제작 방법은 빠르게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직접 촬영해야 했던 사용자와 사용 환경도 AI 캐릭터와 생성형 영상으로 구현할 수 있고, 기능별 숏폼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선택지도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제품 기능과 사용법을 전달하는 영상이라면 단순히 보기 좋은 장면을 만드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어떤 정보를 숏폼으로 만들 것인지, 어떤 사용 상황과 캐릭터를 설정할 것인지, 실제 제품과 UX가 정확한지, AI 생성 과정에서 제품이 변형되지 않았는지, 사용자가 짧은 시간 안에 기능을 이해할 수 있는지를 함께 판단해야 합니다.
AI 숏폼은 결국 AI 기술만의 문제가 아니라 제품 기능 정보와 소비자 경험, 스토리, 영상 제작을 연결하는 콘텐츠 작업입니다.
한샘글로벌은 제품 기능 분석과 스토리 구성부터 AI 숏폼 제작, 실제 제품 UX 결합, 품질 검증, 다국어 확장까지 제품 기능과 사용법을 짧고 정확한 AI 영상 콘텐츠로 전환하는 과정을 지원합니다.